[공식발표] '괴물골키퍼' 윤보상, 서울E로 이적.. 김경민과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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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서울E는 9일 '광주FC에서 윤보상을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윤보상을 영입하는 대신 김경민이 광주로 떠난다. 이건희도 광주로 한 시즌 간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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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서울이랜드가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서울E는 9일 '광주FC에서 윤보상을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윤보상을 영입하는 대신 김경민이 광주로 떠난다. 이건희도 광주로 한 시즌 간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는다'고 발표했다.
윤보상은 삼일중, 삼일공고, 울산대를 거쳐 지난 2016년 광주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 22경기 21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당시 광주의 1부리그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데 큰 공헌을 세웠다. 이후 2018년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에 입대했고 전역 후 제주유나이티드, 광주를 거쳐 서울E에 합류했다.
윤보상은 K리그 정상급 골키퍼다. 184cm 84kg로 골키로서는 단신에 속하지만 이를 상쇄시킬 만큼의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된 볼처리, 선방 능력, 일대일 방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괴물 골키퍼'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수비리딩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수비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보상은 "좋은 선수들과 엄청난 잠재성을 지닌 서울이랜드에 오게 되어 기쁘다. 2022시즌 무조건 승격을 바라보고 준비하겠다. 승격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팀 전체가 하나 되어 승격을 이뤄내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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