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실천으로 환경·사회문제 해결 돕는다" LG화학, 앱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환경·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알지?'를 10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알지(rz)는 're:act to zero'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없애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앱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미션,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앱에서 얻은 포인트를 바꾸는 이벤트 등 네 가지 메뉴가 갖춰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LG화학은 환경·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알지?’를 10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알지(rz)는 ‘re:act to zero’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없애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앱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미션,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앱에서 얻은 포인트를 바꾸는 이벤트 등 네 가지 메뉴가 갖춰져 있다. 사용자는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를 읽거나 텀블러·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환경 OX퀴즈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할 때마다 기부금을 얻는다. 회사 측은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따로 알지포인트를 준다. 기프티콘으로 바꾸거나 기부하는 게 가능하다.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공개해 운영했다. 이 앱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뇌병변 장애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의 병원비나 미혼 양육모 자립지원, 저소득층 가정 난방용품, 사설보호소 내 강아지 예방접종비 등에 쓰인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9일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