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대교' 임시개통..30분 거리가 3분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과 안양면을 잇는 정남진대교가 오는 3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임시개통 됐다.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에서 안양면 사촌리까지 길이 3.16km 2차로 개설사업인 지방도 819호선 확‧포장공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정남진대교는 길이 430m, 폭 14.5m 규모의 해상교량이다.
지방도 819호선 장흥군 구간은 남파랑길 78코스에서 80코스에 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에서 안양면 사촌리까지 길이 3.16km 2차로 개설사업인 지방도 819호선 확‧포장공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정남진대교는 길이 430m, 폭 14.5m 규모의 해상교량이다.
교량 연결로 자동차로 30분 걸리던 용산면 남포와 안양면 장재도 사이의 거리가 3분 안팎으로 가까워졌다.
지방도 819호선 장흥군 구간은 남파랑길 78코스에서 80코스에 해당한다.
남파랑길은 부산광역시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총 90개 코스,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정남진대교가 개통되면서 ‘남쪽 쪽빛 바다를 함께 걷는 남파랑길’이 걷기 여행자의 발 아래로 들어가게 됐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부 “의대 증원 대학, 이달까지 학칙 개정 없으면 시정명령”
- 정부 “경매 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특별법 개정 추진
- 한일중 정상, 인적·문화적 교류 대폭 확대
- [급발진 진행중③] 제조사, 미국서는 비밀 합의…국내 피해자엔 “소송 해라”
- ‘전공의 복귀’ 손 내미는 정부…“유연 대처 기조 변함없어”
- 펩시·사이다 100원씩 인상…롯데칠성 6개 품목 가격 오른다
- “책임 통감” 김호중 소속사, 임직원 전원 퇴사 결정
- 尹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서 “북 위성 발사 단호히 대응”
- 쇠맛 이어 흙맛, 에스파 일으킬 ‘아마겟돈’ [들어봤더니]
- ‘쇼메이커’ 허수 “DK, 처음이자 마지막 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