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영하 5도 내외 '쌀쌀'..중부 오후부터 눈

이휘경 2022. 1.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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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 출근길 쌀쌀한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눈은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 수도권 북부와 경기 남부, 충청 북부·강원 영서로 확산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 북부·서해5도가 1㎝ 내외,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가 0.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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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10일) 출근길 쌀쌀한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눈은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 수도권 북부와 경기 남부, 충청 북부·강원 영서로 확산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 북부·서해5도가 1㎝ 내외,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0도, 부산 3도 등 전국이 -7∼3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주택 화재나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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