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본선행 노리는 벤투호, 전지훈련 위해 터키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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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전지훈련과 원정 2연전을 위해 터키로 향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선수 구성에 대해 "올 시즌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 우리 대표팀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지를 검토해 명단을 꾸렸다. 보름간의 터키 전지훈련과 두 차례 평가전은 선수들의 면면을 자세히 체크할 좋은 기회다. 새롭게 뽑힌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대표팀의 전술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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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전지훈련과 원정 2연전을 위해 터키로 향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새벽 0시 40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터키로 떠났다. 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국내파 선수들을 점검하며 24일가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제외한 25인 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 코넬리아 다이아몬드 리조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벤투 감독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지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시기에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국내파 선수들 점검을 진행한다. 기존에 뽑혔던 선수들을 비롯해 김대원(강원FC), 엄지성(광주FC),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조영욱(FC서울), 거기에 권경원(감바오사카), 원두재(울산현대)를 대체해 고승범(김천상무), 최지묵(성남FC)가 첫 소집 돼 평가를 받는다.
벤투 감독은 이번 선수 구성에 대해 “올 시즌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 우리 대표팀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지를 검토해 명단을 꾸렸다. 보름간의 터키 전지훈련과 두 차례 평가전은 선수들의 면면을 자세히 체크할 좋은 기회다. 새롭게 뽑힌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대표팀의 전술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에 대표팀은 25일 레바논으로 건너가 27일 진행되는 월드컵 최종에선 A조 7차전을 치른다. 레바논전 이후 대표팀은 UAE로 이동해 2월 1일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레바논으로 이동할 때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명단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최근 카라바오컵 경기 이후 근육 부상으로 인해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국은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이란에 이어 조 2위다. 3위 UAE와 승점 차가 8점이어서 한국은 원정 2연전에서 1승만 챙겨도 본선행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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