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즐기는 상업시설은 어디

박준식 2022. 1.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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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가족 중심으로 변하면서 구성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복합 상업시설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함께 입점한다"며 "쇼핑, 외식, 취미활동, 여가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소비층도 함께 거느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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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복합몰, 스트리트몰, 연도형 상업시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가족 중심으로 변하면서 구성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복합 상업시설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함께 입점한다”며 “쇼핑, 외식, 취미활동, 여가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소비층도 함께 거느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같은 이유로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도로변을 따라 줄지어 늘어서는 연도형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복합몰·스트리트몰·연도형 상업시설을 갖춰 눈길을 모은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입지 특성을 고려해 3개 존으로 나눠 개발된다. 오피스텔 동 일대에 조성되는 A존은 지하층에 6개 관(736석 예정) 규모의 멀티플렉스(메가박스)를 포함한 복합쇼핑몰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리하는 단지 내 가로인 B존은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스트리트몰로 조성한다. 도로변에 조성되는 C존은 입주민과 인근 거주자들을 위한 연도형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용지에는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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