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실무형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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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4개팀 신설, 2개팀 명칭 변경, 1개팀 이관)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행정팀은 '수산정책팀'으로, 수산진흥팀은 '수산지원팀'으로 새 간판을 달았다.
이에 따라 본청 5국·41과·179팀, 2개 직속기관, 8개 사업소,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올해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의회사무국 1곳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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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행정팀→수산정책팀, 수산진흥팀→수산지원팀으로 명칭 변경
자전거문화팀, 교통행정과서 도로과로 이관
경북 경주시가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4개팀 신설, 2개팀 명칭 변경, 1개팀 이관)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마지막 조직 개편으로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 만들기가 주요 골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주낙영 시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경주 만들기'를 위한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우선 재정운영팀, 어촌개발팀, 농촌재생팀, 하수정비팀이 신설됐다.
재정운영팀은 예산 운용 효율을 높이고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어촌개발팀은 효율적인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신해양관광·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농촌재생팀은 농촌 개발을 통해 부자 농촌 실현에 속도를 내고, 하수정비팀은 시설 확장과 유지 관리에 힘쓴다.
현장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행정팀은 '수산정책팀'으로, 수산진흥팀은 '수산지원팀'으로 새 간판을 달았다.
자전거문화팀은 교통행정과에서 도로과로 소속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본청 5국·41과·179팀, 2개 직속기관, 8개 사업소,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올해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의회사무국 1곳으로 개편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업무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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