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찌고 치아는 빠지고..이가 시려 볼품없는 노인네 [조용철의 마음 풍경]
백종현 2022. 1. 9. 07:00
세월이 유수러니 한 해 또 훌쩍 갔네
나잇살은 찌고 치아는 하나둘 빠지고
이는 시려 볼품없는 노인네 되었구먼.
노인네가 뭔가 자네 아직 청춘인걸
잇몸 성하고 치아도 그만하면 됐네
쓸데없는 소리 말고 오늘만 생각해.
■ 촬영정보
「 얼음장 밑을 흐르는 강물이 만들어 놓은 얼음 조각, 겨울 강가에서 다양한 얼음 조각품을 발견하고 감상하는 것도 산책의 재미다. 렌즈 70~200mm, iso 200, f7.1, 1/16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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