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교회 체육선교 代母 윤덕신 목사 별세

유영대 2022. 1. 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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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체육선교계를 이끌어온 윤덕신(전북 익산 웅포순복음교회·사진) 목사가 8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인은 크고 작은 국내외 스포츠 대회에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여성 사역자였다.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 신세계 여자농구단, 용인대 유도부, 광명여고 유도부, 낙생고 농구부 등 여러 팀 지도자와 선수들의 신앙을 지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국 체육교구 담당목사, 한국올림픽선교회 실무회장, 국가대표 선수촌교회 협력 목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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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체육선교계를 이끌어온 윤덕신(전북 익산 웅포순복음교회·사진) 목사가 8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2세.

고인은 크고 작은 국내외 스포츠 대회에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여성 사역자였다.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 신세계 여자농구단, 용인대 유도부, 광명여고 유도부, 낙생고 농구부 등 여러 팀 지도자와 선수들의 신앙을 지도했다.

많은 기독 선수와 지도자는 고인을 '믿음의 어머니'라고 부른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에서 기독교 종교관을 운영했다.

선수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 많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방언을 터뜨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아픈 몸을 고치는 일들도 발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국 체육교구 담당목사, 한국올림픽선교회 실무회장, 국가대표 선수촌교회 협력 목사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다.


입관 예배는 9일 오후 2시, 발인 예배는 10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메모리얼 파크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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