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신년운세.."구설수 생길 수 있어"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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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역술가를 찾아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미려와 정성윤이 역술가를 찾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려와 정성윤은 김미려 언니와 함께 역술가를 만났다.
또 역술가는 정성윤에 대해 "성윤 씨 사주를 봤더니 외롭고 좀 쓸쓸한 사주다. 태양을 도와주는 글자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글자가 안 보인다. 자수성가해야 되는 사주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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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역술가를 찾아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미려와 정성윤이 역술가를 찾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려와 정성윤은 김미려 언니와 함께 역술가를 만났다. 정성윤은 "사주풀이 같은 건 직접 가서 해 본 적이 없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안 좋게 나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긴장도 되고 그렇다"라며 털어놨다.
역술가는 김미려의 사주에 대해 "일반적인 사주는 아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 사주는 여름에 태어난 불이다. 이 불은 아이와 같다. 그러면서도 순수하다. 단순하다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또 역술가는 정성윤에 대해 "성윤 씨 사주를 봤더니 외롭고 좀 쓸쓸한 사주다. 태양을 도와주는 글자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글자가 안 보인다. 자수성가해야 되는 사주다"라며 밝혔다.
역술가는 "태양이 뜨거워야 되는데 춥다. 차가운 분과 뜨거운 분이 만난 거다. 극과 극은 끌린다. 현실로 오면 어떠냐. 서로 다르니까 부딪힌다"라며 덧붙였다.
정성윤은 "저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와이프 입장에서는 그게 조금씩 미흡한 거다. '그런 것들을 몰라줄 때 조금 서운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라며 하소연했다.
역술가는 "미려 씨는 뜨거운 열기라고 하지 않았냐. 뜨거울 때 물을 조금 끼얹으면 오히려 열기가 거세진다. 줄 거면 확실하게 줘버려야 한다"라며 못박았다.
김미려 언니는 "자식이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역술가는 "있다. 미려 씨한테는 아들이 있고 딸이 있고 둘만 있다. 성윤 씨는 자녀가 아들, 딸, 아들, 딸 자녀가 많다. 이대로 다 낳는다는 건 아니다. 미려 씨는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아이가 둘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더 나아가 역술가는 "미려 씨 사주가 돈이라는 글자가 없다. '돈 많이 벌어야지' 이것보다는 하다 보면 돈이 들어온다. 관리가 안 될 수 있다.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귀띔했고, 김미려는 "남편이 관리해 준다. 전 돈을 뿌리는 사람이다"라며 공감했다.
역술가는 "(정성윤) 여기는 저장을 한다. 주의해야 될 점 봤을 때 미려 씨가 사람으로 인해 힘든 게 있다. 아무래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직업이다 보니 구설수가 생길 수 있긴 하다. 그런 거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잠깐 있다 끝나는 거니까. 성윤 씨는 술자리나 이런 거에 술병이 생기거나 술자리에서 탈이 생길 수 있다. 과음 조심해라"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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