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서운해하는 최희서에 "고마워, 내 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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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가 회사를 떠났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종회에서는 더 원을 떠나는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국은 파리로 떠났고, 하영은은 '더 원'에 사직서를 내고,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을 도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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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가 회사를 떠났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종회에서는 더 원을 떠나는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하영은과 윤재국(장기용)은 이별했다. 윤재국은 파리로 떠났고, 하영은은 '더 원'에 사직서를 내고,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을 도전하기로 했다.
황치숙(최희서)은 하영은의 이런 선택에 황당해했다. 황치숙은 하영은에게 "우리 내일 모레 마흔이야. 이 나이에 나가서 독립을 한다고? 사서 고생하니?"라고 물었고, 하영은은 "50살 전에 해서 다행이야"라면서 웃었다.
황치숙은 "끝까지 난 네 찐친이 아닌거지"라면서 투덜거렸고, 하영은은 "의논 안해서? 치숙아, 나는 내 20대, 30대가 힘들고 고달팠어. 너 아니었으면 더 힘들었을거야. 너가 사고 칠 때마다 내가 감싼 건, 너가 이사여서 잘 보이려고 한 거 아니고, 너여서, 내 친구여서, 내 친구의 실수니까. 네 우산 덕분에 할 수 있었던게 너무 많았어. 내가 너 봐준거보다 너가 나 봐준게 훨씬 많아. 고마워. 같이 근무는 안 하지만 계속 난 네 친구야. 찐친"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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