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노인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이정윤 2022. 1. 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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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 중랑천에서 A씨(84)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실종지 인근 주민에게 알리는 실종 경보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시신에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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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 중랑천에서 A씨(84)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6일 동대문구에서 홀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경찰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실종지 인근 주민에게 알리는 실종 경보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시신에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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