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2561명 확진.. 전날보다 151명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61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6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61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410명보다 151명 많다.
일주일 전인 1일 동시간대 집계치 2468명보다는 93명 많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5일 3499명과 비교하면 938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61명(64.9%), 비수도권에서 900명(35.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821명, 서울 694명, 부산 153명, 인천 146명, 대구 109명, 충남 108명, 경북 93명, 경남 88명, 광주 86명, 강원 74명, 전남 52명, 전북 49명, 충북 29명, 대전 24명, 울산 18명, 제주 11명, 세종 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831명→3125명→3022명→4443명→4125명→3716명→351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682명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후의 순간까지 손 뻗은 기장님"…마지막 모습에 누리꾼 '울컥' - 아시아경제
- "돈좀 있으신가 보네요"…어르신 비꼰 MBC 제작진에 항의 폭주 - 아시아경제
- "고인에 누 끼치면 안돼"…참사에 동료 잃은 치과의사들, 무료진료 동참 - 아시아경제
- "화해 못하고 보내", "엄마, 나 이제 고3" …참사 유가족 손편지 - 아시아경제
- "글로벌 민주주의 쇠퇴…韓사태, 윤석열 1인이 초래한 위기" - 아시아경제
- 대마 흡연 걸리고 자숙 없던 배우…4년 만에 "두려웠다" 실토 - 아시아경제
- 새벽마다 꼬끼오에 악취까지…아파트서 닭 키운 세입자 '경악' - 아시아경제
- "내 생애 이런 일이 생기다니" 오징어게임2에 나온 '공기놀이 달인' - 아시아경제
- "너무나 상냥했던 기장님"…제주항공 동료 승무원의 손편지 - 아시아경제
- 이준석, 尹 편지에 "대선 못 나가도 좋다…즉각 하야하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