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딸·아들과 스파이더맨 보러갔다가..말 나온 인증샷
장구슬 2022. 1. 8. 16:44
배우 고소영이 영화관 내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고소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 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 좌석이 8개인 대관 전용 영화관을 찾은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영화관 곳곳을 배경으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때 고소영은 마스크를 벗고 있거나 턱까지 내린 채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상영관 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했다.
한 네티즌은 “전체 대관이더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 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린 사진이 죄다 노마스크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고소영은 댓글을 통해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 찍을 때만…. 계속 착용하고 관람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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