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두번째 남편' 30회 연장..2.9%→10.5% 달성

김현정 기자 2022. 1.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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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3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두 번째 남편'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드라마 전개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3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남편' 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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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3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두 번째 남편’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드라마 전개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3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체적인 연장 방송 회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은 ‘두 번째 남편’에 대한 시청자 관심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남편' 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최근 극중 주해란(지수원 분)이 자신의 잃어버린 딸인 봉선화(엄현경)를 우여곡절 끝에 만나 본격적인 복수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두 번째 남편'은 100회에서 1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최근 방송한 101회는 소폭 하락한 9.7%를 나타냈다. 앞서 1회가 시청률 2.9%였는데 100회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 지수원, 김희정 등이 출연 중이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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