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콘텐츠 기업 상용화 성과 잇따라..31개 기업 44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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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이 새내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천 부평구)에 둥지를 튼 31개 기업에 콘텐츠 상용화 비용을 많게는 3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규모가 크고 파급력도 매우 높은 분야"라며 "우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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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상용화 지원사업'이 새내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천 부평구)에 둥지를 튼 31개 기업에 콘텐츠 상용화 비용을 많게는 35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13건), 디자인 지원(19건), 시제품 제작(3건), 콘텐츠 개발 소프트웨어(SW) 지원(9건) 등에 쓰였으며, 서비스 공급 및 지적재산(IP) 협약체결(8건)과 3억2000만원 규모의 외주 콘텐츠 개발·제작(17건)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인천TP의 콘텐츠 개발 SW 지원으로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보한 가상현실(VR) 기업 ㈜인터랙트는 베트남 기업과 VR 위험예지 훈련시스템 콘텐츠 공급 협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또 스토리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시제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북의 제작을 앞당기면서 네이버, FLO, 오디언 등 음원 플랫폼과 제휴해 제품을 출시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규모가 크고 파급력도 매우 높은 분야"라며 "우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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