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씨티그룹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 직원 나가라"

이민지 입력 2022. 1. 8. 13:47 수정 2022. 1.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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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금융사 씨티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들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씨티그룹의 90% 이상 직원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접종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대형 금융사 사이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고 조치를 내린 것은 씨티그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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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가 고용 조건"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미국 대형 금융사 씨티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들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8일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오는 14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은 이달 말까지 무급휴가를 보낸 뒤 해고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10월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고용의 조건이라고 의무화 조치 시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씨티그룹의 이런 조치는 미국 사무실에서만 적용된다. 미국 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씨티그룹의 90% 이상 직원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접종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대형 금융사 사이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고 조치를 내린 것은 씨티그룹이 처음이다. 골드만삭스는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맞지 않으면 오는 2월 1일까지 사무실에 출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모건스탠리와 JP모건체이스도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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