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새해 첫 PGA 투어 2R 공동 5위..김시우 8위 도약

김평호 2022. 1. 8.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년 새해 첫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도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2라운드 6언더파 더해 순위 유지
1라운드 25위였던 김시우는 버디 8개로 순위 상승
임성재. ⓒ AP=뉴시스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년 새해 첫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도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서 6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5위로 출발했던 임성재는 1·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유지했다.


17언더파 129타로 단독 1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와는 5타 차이다. 1라운드를 마쳤을 때는 2타차였지만 격차가 좀 더 벌어졌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 공동 25위를 기록했던 김시우(27)는 2라운드에서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6타로 샘 번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도약했다.


전반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좋은 샷감을 보인 김시우도 후반 15번 홀을 시작으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