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반려견 놀이터·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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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반려견 놀이터·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쉼터를 공공부지에 충분히 확충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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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반려견 놀이터·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본부 보도자료에서 3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선대본부는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쉼터를 공공부지에 충분히 확충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은 제한적"이라며 "반려견 산책 장소로 한강공원 등 하천변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반려견 놀이터는 관련 규정 등의 문제로 설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대본부는 "한강 등 하천구역은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구가 높고, 주택가와 거리가 있어 비반려인과 갈등 우려도 적다"며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물림사고, 소음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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