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확진자 밀접접촉 가능성..오늘 일정 순연키로
고석현 2022. 1. 8. 09:4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 가능성으로 8일 예정된 일정을 순연한다.
이소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어제 '명심 콘서트' 관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최종적으로 밀접 접촉자 범위가 확인될 때까지 이재명 후보를 포함해 현장팀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대위 공보단도 공지를 통해 "후보는 밀접 접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선제적 PCR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송파구 환경공무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재건축 정책간담회, 1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디서 봤지, 낯이 익은데"…아! 깜짝 놀랄 꼬마의 정체
- 5층서 추락한 택시 비극…"발 차면 쓰러질 벽" 유족의 청원
- "죽여버린다" 떡볶이집 18차례 전화해 욕설한 그 배우, 실형
- "연금개혁 감당 자신없다"면서···'연금 더주기' 덥석 문 이재명 [뉴스원샷]
- 함익병 "언론탄압" 분노…돌연 삭제된 백신 영상 뭐길래
- 세계적 건축가들 韓 모였다…3만명이 화성 벌판에 만든 기적
- 외신도 혀 내두른 배꼽착륙 해냈다…F-35 살린 조종사의 기지 [뉴스원샷]
- "건강했던 형수, 3차 맞고 2시간뒤 뇌출혈 사망…분하고 원통"
- 윤석열 지지율 급락했는데…"이재명 vs 이재명" 분석 왜 [토요풍향계]
- "여가부 폐지" 딱 한줄 쓴 윤석열…40분 만에 댓글 10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