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中企]더이누스·데코뷰·밀워키

김종화 2022.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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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트래버티노', '벤자민 그린' [사진제공=더이누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욕실 전문기업 더이누스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2022년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헬스케어가전 전문기업 ㈜텐마인즈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코골이를 완화시켜주는 베개 '모션필로우'로 CES 2022에 참가 중이다.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2022년 새해를 맞아 SS시즌 차렵이불 신제품을 출시했고,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도 사용자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딥 멀티박스'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더이누스, 2022년 타일 트렌드는 "내추럴·아티스틱"

욕실 전문기업 더이누스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2022년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

더이누스는 욕실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개성 있는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타일 트렌드를 제시했다. 더이누스가 제시하는 올해의 욕실 타일은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패턴'과 화려하고 강렬한 '아티스틱(Artistic) 패턴'의 대조적인 스타일이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이누스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거친 표면의 석재, 나뭇결 등 '자연의 편안함(Comfort in Natural)'을 담은 타일 디자인 선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울퉁불퉁한 돌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슬레이트 스톤', 거친 결을 지닌 '트래버틴'이 등의 타일이 대표적이다.

자연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경향과는 첨예하게 다른 화려하고 예술적인 '아티스틱(Artistic)'을 적용한 타일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집과 나를 동일시하는 홈(Home)연일체 트렌드에 개성이 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미니멀한 디자인, 빈티지한 컬러가 특징인 '미드센추리 모던(Mid century modern)' 스타일을 응용한 모자이크나 기하학 패턴에 원색의 컬러를 적용한 타일들이 대표적이다.

홍승렬 더이누스 대표는 "길어지는 팬데믹 속에 올해는 자연의 편안함을 집안으로 들이려는 트렌드와 자신의 개성이나 집안의 포인트로 욕실을 스타일링 하려는 대조적인 트렌드가 동시에 인기를 얻을 것"이라면서 "더이누스는 새해에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고급 타일로 즐거운 욕실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니스 모달 100% 무봉제 차렵이불(버터옐로우). [사진제공=데코뷰]

데코뷰, 2022년도 SS시즌 차렵이불 신제품 출시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가 2022년 새해를 맞아 SS시즌 차렵이불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코뷰는 곧 다가올 싱그러운 SS시즌을 준비하며 ▲소프트니스 모달 100% 무봉제 차렵이불 ▲드리밍 고밀도 60수 바이오워싱 차렵이불 ▲로지 바이올렛 플라워 차렵이불 ▲블루벨 플라워 차렵이불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차렵이불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소프트니스 모달 100% 무봉제 차렵이불'은 프리미엄 모달 소재를 사용해 구름처럼 부드럽고 푹신한 촉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 3종은 부드럽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순면 100% 원단을 사용해 호텔 침구처럼 사각거리는 터치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드리밍 고밀도 60수 바이오워싱 차렵이불'은 화이트, 옐로우, 블루, 핑크, 바이올렛의 5가지 솔리드 컬러감으로 출시돼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로지 바이올렛 플라워 차렵이불'은 올해의 팬톤 컬러 베리페리를 연상시키는 보랏빛 컬러와 간결한 플라워 패턴의 조합으로 로맨틱 무드를 더했고, '블루벨 플라워 차렵이불'은 청량한 블루 컬러와 플라워 패턴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데코뷰 관계자는 "2022년 곧 다가올 SS시즌을 맞이해 싱그럽고 산뜻한 침구의 교체만으로 봄 분위기 가득한 침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차렵이불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데코뷰만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아웃 제품에 결합된 'M18 FUEL 팩아웃 건습식 진공 청소기'의 현장 활용 모습. [사진제공=밀워키코리아]

밀워키, 작업자 불편 해소시켜 줄 팩아웃 시스템 3종 출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는 실내 작업 현장에서 인부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딥 멀티박스'와 'M18 FUEL 팩아웃 건습식 진공 청소기', 'M18 팩아웃 작업등·충전기' 등 3종을 출시했다.

팩아웃 딥 멀티박스는 충격에 강한 폴리머 재질을 사용해 내성구성은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최대 23Kg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는 모듈식 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작은 파츠를 보관에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팩아웃 건습식 진공 청소기(M18 FPOVCL)는 실내 작업 현장에서 청소기는 분진 및 금속 가루 등을 흡입하는 데 간혹 사용된다. 퓨얼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하고 효율성 높은 디자인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켜 기존에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던 제품 대비 최대 60%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M18 팩아웃 작업등·충전기는 팩아웃 시스템과 결합해 이동성을 높이면서도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작업등과 함께 충전기의 기능도 갖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도 배터리의 충전 및 유선 전동공구 사용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밀워키 관계자는 "2022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팩아웃 시스템 3종은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느껴왔던 고충사항들을 해결하고 나아가 작업 효율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업의 효율을 높여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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