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10년째 번아웃..부비동염으로 입원"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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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김윤아가 번아웃이라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아가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김윤아는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신체적 증상이 많아서 안 아픈 데가 없었다. 각종 신경통증이 있다. 뭐 두통은 그냥 나의 친구니까 같이 사는 거다"라며 10년 째 번아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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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자우림의 김윤아가 번아웃이라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아가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김윤아는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신체적 증상이 많아서 안 아픈 데가 없었다. 각종 신경통증이 있다. 뭐 두통은 그냥 나의 친구니까 같이 사는 거다"라며 10년 째 번아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부비동염에 걸렸는데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 당시에 제가 '위대한 탄생' 멘토를 하고 있었는데 (증상 때문에) 결승전에 참여를 못 했다. 준결승에는 왼쪽 귀의 청각이 너무 심하게 예민해져서 소리를 들으면 귀가 떨어질 것 같았다. 준결승이 끝나고 바로 입원했었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그때 이후로 수면장애가 생겼다. 밤새 15분마다 잠에서 깬다. 그리고 깨면 작업하던 노래가 머리를 빙빙 돌고 있다. 완전 고문이더라. 호흡도 뭔가 이상해서 가슴도 항상 아프고 갈비뼈 사이가 너무 아프다. 위가 일을 안 하는 것 같다. 위가 안 움직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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