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사역 새 각오 다져

유영대 2022. 1.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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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대식, 이하 한국CBMC)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CBMC 중앙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일터 사역의 새 각오를 다졌다.

한국CBMC 이대식 중앙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CBMC에게 하라고 하신 일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사명인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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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신년인사회 비대면 온라인으로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대식, 이하 한국CBMC)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CBMC 중앙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일터 사역의 새 각오를 다졌다.

강사 및 출연자 일부만 현장에 참여하고, 대부분 회원들은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참여했다.

사회는 류재원 남광주지회장이 진행했다.

김영구 중앙수석부회장이 대표 기도를 하고, 해외 한인CBMC 4개 총연합회 회장은 새해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전기철(강남새사람교회, 삼성지회 지도목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 :1~10)’라는 주제로 “2022년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걸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이대식 한국CBMC 중앙회장


한국CBMC 이대식 중앙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CBMC에게 하라고 하신 일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사명인 전도와 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 변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또한 “올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회원들이 일어나 걸으며 왕성하게 활동한다면, 하나님께서 회원들의 일터와 지회,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줌으로 출연한 김승규 명예회장, 김현수 부산총연합회 회장, 전미숙 빛고을지회장, 고설남 대표(153지회), 윤소희 대표(강산지회)가 연합회, 지회, 회원을 대신해 새해 인사와 비전을 전했다.

송완주 70주년 TF팀장(중앙부회장)은 한국CBMC 70년사 발간 보고를 했다.

한국CBMC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한국CBMC 70년사 ‘은혜의 70주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발간했다.

한국CBMC는 올해의 사역 주제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6)로 정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다짐했다.

한국CBMC는 다음 달 24일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8월에는 ‘제48차 CBMC 한국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이다.

한국CBMC는 전 세계 39개국에 분포된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280개 지회, 31개 연합회, 2개 총연합회, 해외 한인 CBMC 4개 총연합회, 21개 연합회, 127개 지회를 두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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