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쿠티뉴, 아스톤 빌라 임대 이적..4년 만에 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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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골칫덩이 필리페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쿠티뉴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아스톤 빌라는 "구단과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의 남은 시즌 동안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워크퍼밋 발급과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면 합의가 성사되고 구매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는 이틀 안에 버밍엄으로 넘어온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다시 커리어 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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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골칫덩이 필리페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쿠티뉴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아스톤 빌라는 "구단과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의 남은 시즌 동안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워크퍼밋 발급과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면 합의가 성사되고 구매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는 이틀 안에 버밍엄으로 넘어온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과거 리버풀에서 함께 뛰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3년 1월에 인테르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2013/14시즌 두 선수는 리버풀의 리그 우승 도전에 함께 했다. 이후에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에이스로 거듭나며 제라드와 함께 활약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201경기 54골 45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52경기 41골 37도움을 기록했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적응에 실패하며 커리어에서 암흑기를 보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네 시즌 동안 도중에 바이에른 뮌헨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106경기에 출장해 26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 선발 출장하며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쿠티뉴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다시 커리어 회복에 나선다. 동료였던 제라드 감독과 함께 그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아스톤 빌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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