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죄송하고 감사" 오열하던 리지, 음주운전 벌금형 선고 후 첫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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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너무 죄송하다. 이제 인생이 끝났다. 제가 실망시킨 게 맞다"면서도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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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펑퍼짐한 의상을 입고 하얀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화려한 미술 작품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해 10월 28일 진행된 공판에서 리지는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너무 죄송하다. 이제 인생이 끝났다. 제가 실망시킨 게 맞다"면서도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오열했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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