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파타고니아..스키장에 '스노우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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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파타고니아와 함께 강원 홍천군 스키장에 다음달 13일까지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비발디파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 받는 파타고니아의 의류제품 렌탈로 고객들의 스키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양 사의 친환경 철학을 전달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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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파타고니아와 함께 강원 홍천군 스키장에 다음달 13일까지 팝업스토어 '스노우하우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비발디파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 받는 파타고니아의 의류제품 렌탈로 고객들의 스키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양 사의 친환경 철학을 전달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타고니아는 자연과 교감하는 스포츠를 추구하는 알피니즘(Alpinism) 실천 브랜드로, 1973년부터 자연 속에서의 스포츠를 위한 의류와 장비를 만들었다.
스키장 블루스 슬로프 방면에 위치한 스노우하우스에서는 파타고니아 스키복 렌탈과 무상 수선을 비롯해 휴식을 위한 라운지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시된 파타고니아의 다른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의류 수명 연장을 강조하는 원 웨어(Worn-wear) 캠페인인 '리기프트(Regift)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기프트 이벤트는 자투리 원단이나 쓰고 남은 의류 부자재 등을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이벤트로 스키, 스노보드를 즐기는 고객과 오래 입는 옷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스노우하우스와 리기프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노인터내셔널이나 비발디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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