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트리피어, 뉴캐슬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

허인회 기자 2022. 1.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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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트리피어가 '갑부 구단' 뉴캐슬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트리피어는 "환상적인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으나 뉴캐슬이 내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적을 원했다.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필요한 요소도 알고 있다. 뉴캐슬은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있고 대단한 구단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뉴캐슬 선수로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뛰고 싶다. 흥분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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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갑부 구단' 뉴캐슬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수비수 트리피어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로,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라고 발표했다.


뉴캐슬은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인수되며 전세계 최고 갑부 구단이 됐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위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리피어 영입을 시작으로 선수단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피어는 과거 맨체스터시티, 번리, 토트넘홋스퍼 등에서 활약한 뒤 2019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바 있다. 이번 겨울 이적기간 동안 뉴캐슬이 내민 손을 잡아 다시 EPL로 복귀했다.


트리피어는 "환상적인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으나 뉴캐슬이 내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적을 원했다.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필요한 요소도 알고 있다. 뉴캐슬은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있고 대단한 구단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뉴캐슬 선수로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뛰고 싶다. 흥분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뉴캐슬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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