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 김동석 교수, '제8회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한국 대표 선발

박영민 2022. 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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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본교 호텔제과제빵 김동석 교수가 지난 6일 세계 최고의 쇼콜라티에를 선발하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석 교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문제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비건 트렌드, 슈퍼푸드, 업사이클링 패키지 등을 작품에 녹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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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본교 호텔제과제빵 김동석 교수가 지난 6일 세계 최고의 쇼콜라티에를 선발하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이하 WCM)’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WCM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해 쇼콜라티에 및 제과 전문 셰프들이 초콜릿과 페이스트리의 지식, 기술, 창의성을 겨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김동석 교수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문제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비건 트렌드, 슈퍼푸드, 업사이클링 패키지 등을 작품에 녹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끌어냈다.


WCM 홈페이지에서도 한국의 대표 ‘Eric Kim’은 다재다능한 기술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가 될 자격이 충분했다고 호평했다.


김동석 교수는 ‘오는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WCM 세계 결선에 참여해 우승을 겨루게 되는데, 2018년 이 대회 한국인 최초 5위라는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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