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에게 사상 최고 주급 '8억 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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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폴 포그바(28)를 붙잡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7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맨유가 포그바에게 옵션 포함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포그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들 클럽이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규모 조건에 옵션 10만 파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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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폴 포그바(28)를 붙잡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7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맨유가 포그바에게 옵션 포함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22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며, 이미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 유럽을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들 클럽이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규모 조건에 옵션 10만 파운드를 더했다. 포그바가 맨유의 제안을 수락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액 연봉 선수가 된다.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 포그바 매각 제안을 거절했으나, 여전히 포그바가 자유 계약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연봉 외에 거액의 계약금을 수령할 수 있어 재정 조건 면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맨유는 만약 포그바가 떠날 경우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소속 잉글랜드 대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프턴원더러스의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고 고려 대상이다. 네베스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69억 원)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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