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건설 외국연수생들의 한국체험담 '한국은 처음이지' 발간

김동표 2022. 1.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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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한국의 선진 건설기술을 배우러 온 외국 연수학생들의 생생한 한국체험기를 담은 '한국은 처음이지(First Time in Korea)'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은 "본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벌써 많은 석사학위를 받은 개도국 공무원이 배출되었으며, 그들이 교육 기간 중 전수받은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자국 경제발전에 긴요하게 활용한다면, 결국 지구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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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을 배우러 한국에 온 유학생들의 한국 체험기를 담은 사례집 '한국은 처음이지' 표지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한국의 선진 건설기술을 배우러 온 외국 연수학생들의 생생한 한국체험기를 담은 '한국은 처음이지(First Time in Korea)'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사례집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페루 연수생들이 정규 수업, 현장견학, 포럼, 인턴십, 문화교류 등 직접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들을 담았다.

해외건설협회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한국기업의 진출 주요국가와 해외건설 중점협력국가의 공무원 등을 초청해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MIPD·Master of Infrastructure Planning and Development)을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4기 연수생을 맞이한 본 과정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4대1의 입학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개도국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제5기에서도 다양한 지역의 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은 "본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벌써 많은 석사학위를 받은 개도국 공무원이 배출되었으며, 그들이 교육 기간 중 전수받은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자국 경제발전에 긴요하게 활용한다면, 결국 지구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처음이지'책자는 1월 7일부터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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