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강원도지사 코로나대응 격려 평창군보건의료원 방문 등

박하림 2022. 1. 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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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차군의 코로나 대응 및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모두가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이때 평창군을 방문해 격려해 주신 지사님과 보건환경연구원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평창군은 2022년 보건기관 3개소에 대해 오는 5월부터 증축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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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차군의 코로나 대응 및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지사 코로나대응 격려 평창군보건의료원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차군의 코로나 대응 및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문순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어느 누구보다도 고생하시는 대응인력에 감사하고 올해는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겨울날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모두가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이때 평창군을 방문해 격려해 주신 지사님과 보건환경연구원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2022년 보건기관 3개소 증축 추진

평창군은 2022년 보건기관 3개소에 대해 오는 5월부터 증축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협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선하기 위한 증축과 대화・봉평보건지소를 기존 진료기능을 유지하면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증축한다.

군은 2021년 지역보건기관 증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2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위한 부지매입도 완료한 상태다. 

오는 10월경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북부권 분소 설치와 맘앤키즈센터 등의 운영 공간으로 추가 사용할 계획이다.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환경부 국고보조 확정 

평창군은 대화면 하안미리 및 상안미리 일원의 농어촌지역 하수도시설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하안미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하수도시설이 보급되지 않아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대화면 상안미 1, 2리 및 하안미 4, 6리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총 94억 원을 투입해 하안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Q=80㎥/일과 하수관로 5.61km을 신설하는 것이다.

군은 2020년 2월 평창군 하수도정기비본계획 전체변경 시 사업내용을 포함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이후 환경부(원주지방환경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전체 사업비의 70% 국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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