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니카 "♥김현성과 3년 열애, 첫눈에 운명 느껴" (인터뷰①)

김예나 2022. 1. 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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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니카(독일 이름 monika, 한국 이름 지유)가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쏟아지는 관심과 축하 인사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모니카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 오빠와 연애한 지 꽤 오래 됐다. 지금 3년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는 조금 편하게 연애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과, 오빠의 오랜 팬분들께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서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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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모니카(독일 이름 monika, 한국 이름 지유)가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밝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쏟아지는 관심과 축하 인사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모니카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 오빠와 연애한 지 꽤 오래 됐다. 지금 3년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는 조금 편하게 연애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과, 오빠의 오랜 팬분들께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서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과거 '슈가맨'에 출연한 김현성의 모습을 보고 "미래를 함께할 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옛날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 선배님이 너무 잘 해준 기억이 남아서 '슈가맨'을 보게 됐다. 그때 마침 김현성 선배님이 출연했다. 오빠가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앞으로 함께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한참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오빠가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응원의 마음을 메시지로 보낸 적이 있다. 그저 제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 나중에 연애 후 오빠한테 들었더니 제게 메시지를 받고 사진을 봤는데 저와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하더라"며 운명적인 사랑을 드러냈다. 

한 송년 모임에서 서로 마주한 두 사람은 이후로도 수 개월 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조심스러웠다. 결국에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연인 관계가 되었고, 3년 간 잘 만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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