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

박하림 2022. 1.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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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2022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공공형 직접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안정 및 생계유지를 도모하고자 2022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영월군 2019년 첫 가입하여 올해 4년 차 추진 중인 사업으로,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라면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수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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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청사 전경.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 영월군은 2022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공공형 직접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안정 및 생계유지를 도모하고자 2022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휴업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자, 최근 연속 2년 동안 재정일자리 사업 참여자, 자산기준 초과자(기준 중위소득 65% 초과자 및 재산 4억 원을 초과하는 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배제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7시간이며 시간당 최저시급 9160원 지급 및 주휴, 월차수당 제공하며 간식비 5000원 별도로 지급한다.

총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8명, 일자리창출사업 192명 행복일자리사업 3명 등 243명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지참해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군민안전보험금 7600여만 원 지급

영월군은 지난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 사고, 농기계 사고 등 총 5건의 재난·사고에 대해 7600여 만 원의 군민안전보험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영월군 2019년 첫 가입하여 올해 4년 차 추진 중인 사업으로,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군민이라면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수혜 대상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익사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의사상자상해,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야생동물 피해 등 13개 항목을 보장한다.

올 6월 갱신 가입되는 4년차 계약에서는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항목의 보장한도를 확대하고 군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보장 항목을 새롭게 발굴하여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에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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