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두자리수 유지..중환자 병상 가동률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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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도내에서 원주 23명, 동해 18명, 춘천 17명, 강릉 14명 등 12개 시군에서 9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1만2856명을 기록했다.
이 중 1만1942명이 퇴원했으며 806명은 입원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0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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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도내에서 원주 23명, 동해 18명, 춘천 17명, 강릉 14명 등 12개 시군에서 9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1만2856명을 기록했다.
이 중 1만1942명이 퇴원했으며 806명은 입원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하루 사이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08명을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54.8%, 준중환자 18.8%, 감염병 전담병원 32.3%로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28만573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4.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68만4635명이 마쳐 전도민 44.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차 접종은 18세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중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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