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 박하선 "시즌1 나도 답답했다..이제는 할 말 하게 될 것"

황수연 2022. 1.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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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시즌2 캐릭터 변화를 예고했다.

'며느라기2'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11월 공개된 이후 약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날 박하선은 "시즌1은 저 역시 사린이가 이야기를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답답했다. 많은 분들이 그러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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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하선이 시즌2 캐릭터 변화를 예고했다. 

7일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이하 '며느라기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과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

'며느라기2'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지난 2020년 11월 공개된 이후 약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박하선은 며느리도 아내도 아닌 오롯이 자신 그 자체로 인정받고 싶은 결혼 2년 차 민사린 역을 맡았다. 

이날 박하선은 "시즌1은 저 역시 사린이가 이야기를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답답했다. 많은 분들이 그러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그때 그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고자 할 말을 예쁘게 잘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며느라기2'는 오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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