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NFT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조회수 142억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NFT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를 통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NFT 발행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웹툰 지식재산권(IP)의 또 다른 변신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조회수 142억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NFT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를 통해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약했던 주인공이 세계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북미,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K-웹툰’을 각인시켰다.
이번에 공개되는 NFT는 두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서 단독으로 공개된 최종화 마지막 장면이다. 총 100개가 발행되며 한 작품당 가상화폐 클레이 500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172화의 한 컷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이다. 총 200개가 발행되며 한 작품당 100 클레이 코인으로 판매된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NFT 발행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웹툰 지식재산권(IP)의 또 다른 변신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NFT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기존 웹툰 2차 창작 트렌드를 또 한번 질적으로 혁신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업계 최선두에서 신기술 융합에 매진해 개별 IP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고, 산업 규모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살 연하남 복수하려고…알몸으로 캠퍼스 활보한 40살 여성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초밥 접시에 애완도마뱀 올리고 '찰칵'…"정신나갔다" 뭇매 - 아시아경제
- 벌써 15명 죽었다…보건소·병원 '북새통' 방글라데시,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2명 중 1명이 사먹었다…'어른과자 신드롬' 먹태깡 출시 1년 - 아시아경제
- 1년에 167대씩, 기아차 4000대 판매한 이 남자 - 아시아경제
- 中 관광객, 편의점 '쓰레기폭탄' …서경덕 "제주 이미지까지 추락" - 아시아경제
- "바비큐 500g에 4만원 달라네요"…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 또 바가지논란 - 아시아경제
- "살 안 뺄거야? 지구가 무거워"…길가던 외국여성에 어르신들 '몸평' - 아시아경제
- "아빠와 붕어빵이네"…최태원 회장, 아들과 다정한 어깨동무 포착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