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국세청 뒤집어 놓으셨다..'트레이서', 관전포인트 #3

백민경 2022. 1.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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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가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렸다.

'트레이서'의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국세청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소재다.

'트레이서'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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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트레이서'가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1. 2022년 대한민국 국세청이 발칵 뒤집힌다! 신선하고 통쾌한 추격 활극.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렸다.

'트레이서'의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국세청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소재다. 세금의 쓰임, 거대 기업의 비자금 등 흥미를 자극하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트레이서'는 현대인의 최대 관심사 ‘돈’에 대한 온갖 비리를 파헤치며 매회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국세청의 전형성을 탈피한 경쾌한 극의 흐름과 더불어, 나쁜 돈을 쫓는 자와 나쁜 돈을 숨기려는 자 사이 발생하는 팽팽한 긴장감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 2. 검은 돈, 구린 돈, 숨긴 돈 탈탈 터는 독한 놈들 입장! 뻔하지 않은 캐릭터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전형적이지 않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다. 잘나가던 회계사를 그만두고 조세 5국으로 굴러들어온 똘끼 충만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리를 파헤친다. 억울한 건 절대 못 참는 당찬 성격의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은 탁월한 직감과 발 빠른 행동력으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한때 조세국 에이스였던 과장 오영은 일을 안 하는 게 일인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캐릭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완성될 예정이다. 


# 3. '트레이서'를 향한 남다른 노력과 뜨거운 열정! 배우들의 열연부터 제작진의 철저한 고증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든 배우들의 열연과 철저한 고증을 거치며 극에 현실감을 배가시키는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이 마지막 기대 포인트다. 임시완은 이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트레이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고아성은 극에 생동감을 더할 것이며, 현실주의 과장 박용우는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현실 밀착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극을 흔들림 없이 지탱하는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은 치밀한 야망가 ‘태준’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철저한 자문을 거쳐 완성된 촘촘한 대본과 국세청 사무실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세트장 등 곳곳에 녹아있는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트레이서'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된다. 

사진 = Wavve,MBC '트레이서'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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