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음원 수익 기부+팬들과 연탄 봉사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하이량이 뜻깊은 기부 행보로 따뜻한 새해를 선물했다.

7일 소속사 티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량은 지난 3일 글로벌비전을 통해 연탄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량은 팬클럽 하이클라스 회원들, 소속사 매니저와 함께 기부 및 연탄 봉사에 나섰다. 하이량의 데뷔 300일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활동에서 하이량은 연탄 1000장을 기부한 것은 물론, 팬들, 매니저와 함께 직접 연탄을 나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관심과 온정을 전달했다.

하이량은 "팬들, 매니저와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하루이자 새해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중한 마음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이량은 지난해 3월 첫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데뷔, 타이틀곡 '내팔자 상팔자'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미스트롯2',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해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사진=티보트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