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케네스 브래너·갤 가돗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완성

류지윤 2022. 1. 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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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일 강의 죽음'에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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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개봉

추리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일 강의 죽음'에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다.


먼저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에는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맡았다. '테넷', '덩케르크',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등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주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세기의 상속녀 리넷 역에는 갤 가돗이 맡아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갖춘 당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한다. 리넷의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의 배신을 목격하는 재클린 역에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에마 매키가 맡았다.


여기에 레티티아 라이트와 아네트 베닝, 로즈 레슬리 등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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