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그러니까 너네가 살찌는 거야" 소식 논란에 분노 (문명특급)

김예은 2022. 1.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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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적게 먹는다는 시청자 지적에 분노했다.

이날 MC 재재는 과거 차승원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tvN'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삼시세끼' 당시 차승원이 적게 먹는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던 것.

차승원은 "이거 왜냐면 얘기들이 많았지 않나. '왜 이렇게 손이 작냐'고"라더니 "그러니까 너네가 살 찌는 거야. 소식해야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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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차승원이 적게 먹는다는 시청자 지적에 분노했다. 

6일 '문명특급-MMTG' 유튜브 채널에서는 차승원이 출연한 227회가 공개됐다. 

이날 MC 재재는 과거 차승원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tvN'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그는 "오븐이 없어서 아궁이를 개조해서 빵을 만들고 갓 잡아온 생선으로 어묵도 만들지 않았나"라며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짚었다. 

이에 차승원은 "집에서 음식을 매일 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보단 많이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재재는 "60cm짜리 참돔을 참바다 씨가 잡아온 걸 뜨기도 했다. 근데 적정량을 드신단 반응이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시세끼' 당시 차승원이 적게 먹는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던 것.

차승원은 "이거 왜냐면 얘기들이 많았지 않나. '왜 이렇게 손이 작냐'고"라더니 "그러니까 너네가 살 찌는 거야. 소식해야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나보고 참돔을 60cm 잡았는데 회가 저거 밖에 안 나오냐더라. 내 마음이지. 이씨. 요리하는 사람 마음이지 이씨"라는 말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내가 딱 고 양만 준다. 내가 이만큼 먹었다. 그랬더니만 '저걸 먹고 어떻게 사냐'고 하더라"며 "살아있잖아!"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글면서 "아니 그래서 내가 손이 왜 그렇게 작냐 이거다. 나 쌀밥 세 그릇 먹어. 제육볶음에 비벼서 세 그릇 먹어 나"라더니 "또다시 하면 하여튼간에 듬뿍 내가 예.."라며 음식 양을 늘릴 것이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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