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첫 정규 NFT로 만난다 '10주년 기념'

조연경 2022. 1. 6. 23: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얼이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얼은 2012년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차지했던 본인의 1집 'Principle Of My Soul'을 재구성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상에 대체불가토큰(NFT)로서 감상을 넘어 컬렉터들이 소장 가능한 형태로 발행된다.

나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동시에 독창적인 감성과 기법으로 알려진 작가이다. 이번에 선보일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는 평소 바이닐 애호가로 알려진 그가 직접 제작한 정규 1집 앨범 아트워크의 바이닐이 45RPM으로 회전하는 영상에 그의 아카펠라가 더해졌다.

7일 오전 9시 최초 공개되는 나얼의 작품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정 수량 구매 가능하며, 콘텐츠 스타트업 패닉버튼과 ‘클립 드롭스’(Klip Drops)의 브랜드관 ‘디팩토리’(dFactory)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이번 NFT 작품은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커버 아트워크와 아카펠라로 재구성한 한정판 NFT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아티스트의 다양한 면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획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