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20점' 대한항공, OK금융그룹 완파하고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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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선두로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21) 승리를 거뒀다.
점수를 벌린 대한항공은 20-14로 OK금융그룹을 묶었고, 여유있게 1세트를 챙겼다.
결국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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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선두로 복귀했다.
대한항공은 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 3점을 추가, 시즌 전적 13승8패, 승점 39점으로 KB손해보험(11승9패·승점 37)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은 3연패에 빠지며 10승10패, 승점 25점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블로킹과 서브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OK금융그룹은 8-4에서 상대 범실과 차지환의 퀵오픈, 문지훈의 서브 득점으로 7-8, 한 점 차까지 만들었지만 대한항공이 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앞서나갔다. 점수를 벌린 대한항공은 20-14로 OK금융그룹을 묶었고, 여유있게 1세트를 챙겼다.
2세트에는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먼저 세트포인트를 잡은 건 대한항공이었지만 박승수의 블로킹으로 24-24 동점이 됐다. 양 팀은 한 번 씩 점수를 주고받았고, 25-25에서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은 대한항공이 정지석의 블로킹으로 그대로 세트를 끝냈다.
결국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6-5에서 김규민의 속공, 정지석의 오픈 공격과 조재영의 블로킹에 이어 정지석의 퀵오픈으로 10-5 더블 스코어를 만든 대한항공은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곽승석의 퀵오픈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20점을 기록했고, 임동혁과 링컨이 나란히 10점을 올렸다. 김규민과 조재영도 블로킹 3개 씩을 포함해 5점을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레오가 발목 부상으로 빠져 있는 OK금융그룹은 조재성이 17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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