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고 보건담당 "봉쇄로 팬데믹 대처시기 끝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 응켄가송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이 6일(현지시간) 팬데믹에 봉쇄 강화로 대응하는 시기는 끝났다고 밝혔다.
응켄가송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한 감염 파동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에 고무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응켄가송 소장은 "우리는 이 기간 남아공에서 본 것에 매우 기운이 났다"면서 "엄격한 록다운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도구로 쓰는 시기는 끝났다"고 단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 응켄가송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06/akn/20220106203241237ogaj.jpg)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존 응켄가송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이 6일(현지시간) 팬데믹에 봉쇄 강화로 대응하는 시기는 끝났다고 밝혔다.
응켄가송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한 감염 파동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에 고무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아프리카 CDC는 역내 55개국 모임인 아프리카연합(AU) 산하 기구로 대륙 보건 문제를 총괄한다.
남아공은 지난해 11월 하순 오미크론 검출 후 봉쇄령을 강화하지 않고 마스크 쓰기 등 기존 방역 조치만으로 유행 한 달여 만에 정점을 지난 상태다. 이에 따라 팬데믹 발생 후 2년 가까이 지속한 야간 통행금지령 등도 최근 해제했다.
응켄가송 소장은 "우리는 이 기간 남아공에서 본 것에 매우 기운이 났다"면서 "엄격한 록다운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도구로 쓰는 시기는 끝났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백신 접종 증가에 따라 공중 보건 및 사회적 수단을 좀더 조심스럽고 균형적 방식으로 쓰는 방안을 실질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해 백신 접종 규모를 확대하지 않으면 코로나19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프리카 CDC에 따르면 대륙 내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3억 인구 가운데 부분 접종이 14.14%, 완전 접종이 9.47%에 불과하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료 어려운데, 벌써 14명 확진"…성관계 후 '희귀 곰팡이' 집단감염 우려에 美 비상 - 아시아경
- '1인당 80만원' 지원금 푼다…소득·자산 관계 없이 지급한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1년에 84억 벌어요" '금기' 깬 20대 女…선생님 대신 '관' 팔아 대박 - 아시아경제
- "옷차림 너무 민망" 출입 제지 당한 여성들, 패륜 발언까지…푸껫 사원 논란 - 아시아경제
- 유명 카페 레모네이드 마셨을 뿐인데 '사망'…21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피부도 좋아졌다"…비만 치료제 의외 효과
- "2층·배달원 엘리베이터 타지 마세요" 아파트 경고문에 '발칵' - 아시아경제
- "1만원에 설거지 해주실 분, 단 여자만" 싱크대 가득 쌓인 그릇에 '시끌' - 아시아경제
- 아파트가 건어물 가게? 베란다 난간에 생선 '주렁주렁'에 이웃들 고통 호소 - 아시아경제
- '1박 170만원' 초호화 호텔을 17원으로 예약…"이런 방식은 처음 봤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