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운 전 총장, 곽재근 목사 생애·평가 다룬 책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상운 성결대(역사신학, 전 총장) 교수가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킹덤북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맹균학 예장 합동한신 총회장은 발행사에서 "이 책을 통해 곽재근 목사님과 동역자들이 일방적인 정치적 횡포에 타협하거나 굴하지 않고 성경적 교회의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교회를 세우고자 했던 불굴의 신념을 배우며 우리 교단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
부제는 '시대를 박힌 복음의 등불'
정상운 성결대(역사신학, 전 총장) 교수가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킹덤북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부제는 ’시대를 밝힌 복음의 등불’이다.
이 책은 1936년 하나님의 교회 사건을 재해석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곽 목사의 재해석을 통해, 첫째 곽재근 목사 바로 보기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1930년 전후 곽 목사의 주옥 같은 글을 소개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 책 서문에서 “그의 글이 말해 주듯 뜨거운 구령 열정과 깊은 신앙, 그리고 높은 학식과 영적 리더십은 성결교 역사 초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 하나님의교회(예장 합동한신)의 사부로서 교단의 중심축 역할을 다하며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 성장과 발전에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맹균학 예장 합동한신 총회장은 발행사에서 ”이 책을 통해 곽재근 목사님과 동역자들이 일방적인 정치적 횡포에 타협하거나 굴하지 않고 성경적 교회의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교회를 세우고자 했던 불굴의 신념을 배우며 우리 교단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현재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 소장, 한국신학회 회장, 대학총장포럼 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구위원장, 베트남 홍방 국제대 명예총장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제·선교도 메타버스로… 사역의 문이 넓어졌다
- 해외 선교사 500명에 총 120억 연금 지원
- [신년 특별대담] “한국교회, 통렬한 자기반성과 성찰 통해 제2 도약 이루자”
- 정기적 안부전화로 영적 결속 다지세요
- “영적 질병에 걸린 신천지 피해자를 외면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