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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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하여 부산진구의회 의원, 신대겸 유니세프 부산사무소 소장, 백상수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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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하여 부산진구의회 의원, 신대겸 유니세프 부산사무소 소장, 백상수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부산진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의 추진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부산진구 아동권리 선언문 낭독, 인증서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 및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 아동들이 직접 만든 부산진구 아동권리선언문을 아동 대표 2명이 낭독하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의 아동 위원이 아동친화도시를 선포하는 등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야말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의미한다. 부산진구는 1년 8개월여의 준비를 통해 지난달 28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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