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예방,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또 일선 학교는 책임교사 개인 휴대전화에 새로운 전용번호를 부여해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폭력 업무를 위한 전용 전화번호제’ 도입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 예방,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에 기본운영비로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일선 학교는 책임교사 개인 휴대전화에 새로운 전용번호를 부여해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업무담당 교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휴진 물결 이어지나
- “여행 간 적 없는데…” 서울도 말라리아 감염 ‘빨간불’
- “이제 병원 매일가면 진료비 폭탄”…오늘부터 외래진료 연 365회 초과시 진료비 90% 환자 부담
- 美 유권자 72% “바이든 대선 출마 접어야”…토론 참패 후 커지는 사퇴론
- 70만 돌파한 ‘윤 대통령 탄핵’ 청원…목소리 커지는 ‘민주당’
- “전화·문자 좀 그만”…이재명도 학 뗀 개딸들
- 아리셀 공장, 위험성평가 ‘우수’로 산재보험료 감면받아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北 위협에 압도적 대응 역량 갖출 것”
- “인어공주 안녕”…63빌딩 ‘아쿠아리움’ 39년 만에 폐관
- ‘위안부 문제’ 다룬 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