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령층 맞춤 ATM 전국 확대.."수수료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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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고령층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1월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기존에 발생하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1월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내 출금 또는 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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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신한은행이 고령층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1월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기존에 발생하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1월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내 출금 또는 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당초 밝힌 추진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또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서비스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시니어 맞춤 ATM은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하고 색상 대비를 활용해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고객안내 음성을 기존대비 70%수준으로 속도를 줄여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자동화기기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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