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패스는 계속.. 예외 범위 확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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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패스 적용은 계속하겠지만, 예외 대상 인정범위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미 방대본 일상방역관리팀장은 6일 브리핑에서 "(방역패스 적용)건강상 예외 대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예외확인서 발급의 번거로움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방역패스는 일상회복을 가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협조를 부탁하며, 개선 가능한 사항은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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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패스 적용은 계속하겠지만, 예외 대상 인정범위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원이 학원 등 일부 시설의 방역패스 적용 정지를 지시했으나 정부는 방역패스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유미 방대본 일상방역관리팀장은 6일 브리핑에서 "(방역패스 적용)건강상 예외 대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예외확인서 발급의 번거로움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방역패스는 일상회복을 가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협조를 부탁하며, 개선 가능한 사항은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방역패스 예외확인서는 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어서 접종 금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서가 있는 사람이나, 코로나 백신접종 후에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금기 또는 연기 통보를 받은 사람에게 발급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성인 인구의 95% 이상은 방역패스를 가지고 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도래자, 유효기간 만료자의 94%는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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