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어 美서도 '플루로나' 확인.. 코로나·독감 동시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는 '플루로나(Flurona)' 사례가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코로나 검사 당국은 이날 10대 청소년 1명의 플루로나 감염을 확인했다.
당국은 "LA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나온 플루로나 사례"라며 "이 청소년은 심각한 증상이 없고 집에서 회복하는 중이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가 플루로나에 걸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는 ‘플루로나(Flurona)’ 사례가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코로나 검사 당국은 이날 10대 청소년 1명의 플루로나 감염을 확인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 청소년은 최근 가족과 함께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왔고, 나흘 전 검사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바이러스에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모두 맞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청소년의 다른 가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LA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나온 플루로나 사례”라며 “이 청소년은 심각한 증상이 없고 집에서 회복하는 중이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가 플루로나에 걸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플루로나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과 브라질, 헝가리, 크로아티아에서 플루로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년째 일하고 있는 102살 할머니, 평생 ‘이것’ 지켰다… 건강 비결 뭐였을까?
- “고등학생 아들 앞, 맨몸으로 다니는 아내”… 성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될까, 해로울까?
- 최강 동안 최화정, 술도 ‘이 종류’만 마신다… 이유 뭔가 보니?
- 상반기 식약처 허가 신약 47개… 국내사 개발 ‘0개’
- BMS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 약평위 통과… 급여 적정성 인정
- 시지바이오, LED 두피관리기 특허 분쟁 승소 “국내외 시장 진출 박차”
- “AB형·O형 사이 O형 아이 가능한가요?”… 직장인 커뮤니티서 논란, 따져봤다
- 홍윤화‧김민기 부부, 눈 뜨자 마자 뽀뽀와 포옹… 스킨십이 부부관계에 좋은 이유는?
- “둘이서 3인분” 양껏 먹고도 살 뺐다는 소이현·인교진 다이어트 방법은?
- ‘안구에 벌 쏘여’ 시뻘개진 美 남성의 눈… 시력은 되찾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