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남 11곳서 65명 확진·3명 사망..누적 2만 1449명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11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3명이 사망한 가운데 5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5명(경남 21393~2145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44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31명, 김해 11명, 거제 5명, 사천 4명, 고성·거창 각 3명, 통영·함안·창녕 각 2명, 양산·하동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5명, 조사중 2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1명,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31명(경남 21396~21401, 21422~21433, 21438~21440, 21448~21457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10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21454번)은 해외입국자다.

2명(경남 21449, 21450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Ⅴ 관련 확진자는 총 100명이다.

1명(경남 21438번)은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회사Ⅴ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김해 확진자 11명(경남 21402~21405번)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21406, 21434~21437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21437번)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103명이다.

사천 확진자 4명(경남 21393~21395, 21408번)과 통영 확진자 2명(경남 21410, 21411번) 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3명(경남 21419~21421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거창 확진자 3명(경남 21416~21418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21412, 21413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2명(경남 21414, 21415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2140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경남 21409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870명이고, 퇴원 1만9481명, 사망 9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449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